경기둘레길 관광명소 추천 가볼만한곳 청미천 따라 걷기 이천 37코스

경기둘레길 관광명소 추천 가볼 만한 곳 청미천 따라 걷기 이천 37코스 코스정보와 관광포인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그네 발소리에 백로가 날아오르는 길을 따라 걷는 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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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관광명소 추천 가볼 만한 곳 청미천 따라 걷기 이천 37코스 코스정보

경기둘레길 이천 37코스는 현수 1리 버스정류장~동실미산~기산아파트~장호원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시면 코스가 종료됩니다. 거리는 12km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로 난이도는 매우 쉬운 코스에 해당합니다. 물가에서 걸음을 시작하면 끝까지 청미천 물길을 따라갑니다. 단조로울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굽이지며 흐르는 물길이 풍광을 바꿔주고, 소실점 맺히는 구간에도 달리 피는 꽃들이 있습니다. 나그네 발소리에 놀란 백로가 깃을 치며 날아오릅니다. 유유히 하늘을 가로질러 저만치로 내려앉습니다. 들판 건너 산자락 아래 포근한 마을에서는 밥 짓는 연기가 오를 것 같은 풍경입니다. 더운 여름날 몹시 반가울 쉼터에는 커다란 양산 두 개가 매달려 있습니다. 그늘로 들어 한참 쉬다가 다시 출발해 봅니다.

스탬프함 주소 37코스 시작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현수리 760-8 (현수 1리 버스정류장)이며  37코스 종료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 169(장호원 버스터미널)입니다.

어우실에 대한 설화·지명 유래가 있습니다. 여주시 정동면 관한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입니다. 오갑산(609m)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날 오갑산 깊은 산중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는데, ‘어흥’ 하고 우는 호랑이 소리에서 어우실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원부저수지는 꾸준하게 좋은 조황을 보여주는 낚시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작점 찾아가는 방법은 감곡시외버스터미널 ▶ 929, 929-2번 버스/약 40분 소요 (평일) 하루 2~4회 ▶ 현수리 정류장 하차하시면 됩니다.

경기둘레길 청미천 따라 걷기 이천 37코스 관광포인트

첫 번째 어우재미술관입니다.

여주시 점동면 관한리 오갑산 기슭에 있습니다. 미술관 이름은 동네 이름인 어우실에서 가져왔습니다. 2005년 11월에 개관한, 작지만 포근한 미술관입니다. 관장 백종환 선생은 도예가이자 흙그림작가입니다. 흙그림은 점토를 가마에서 굽고, 한지와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해서 조형화하는 방법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어우실길 26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감곡매괴성모순례지 성당입니다.

1896년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명성황후의 육촌 오빠인 민응식의 집이었고, 1882년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1896년 5월 임 가밀로 신부가 매입하여 성당을 설립하였습니다. 드라마 <용팔이>, <함부로 애틋하게> 등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제간공권규묘역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덕실길 31-3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정대년신도비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장여로 56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청미천 갈대밭입니다. 옛 이천군의 중심지였던 장호원을 지나는 청미천은 경기 남동부의 수원지였으며 물 많은 복숭아가 열렸고, 둑길을 걸으며 햇볕이 여울지는 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갈대밭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장호원 복숭아입니다. 1935년경부터 장호원 백족산 인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장호원 복숭아는 당도와 향이 뛰어나며 7∼9월까지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를 지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둘레길 관광명소 추천 가볼 만한 곳 청미천 따라 걷기 이천 37코스 코스정보와 관광포인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