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명소 추천 가볼만한곳 걷기좋은 논남유원지 포천 17코스

경기둘레길 명소 추천 가볼 만한 곳 걷기 좋은 논남유원지로 떠나는 포천 17코스 코스정보 및 관광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풍선 타고 오르는 나그네 마음으로 떠나는 걷기 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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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명소 추천 가볼 만한 곳 걷기 좋은 논남유원지로 떠나는 포천 17코스 코스정보

경기둘레길 포천 17코스는 일동유황온천단지~무리울계곡 입구~오뚝이고개~논남기계곡~논남유원지에 도착하시면 코스가 종료됩니다. 거리는 14km이며 소요시간은 약 6시간 10분 정도 소요되고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코스에 해당합니다. 일동유황온천단지를 떠나면 오래지 않아 강씨봉(830m) 품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강씨봉은 한강 북쪽을 흐르는 산줄기인 한북정맥이 지나는 산입니다. 임도로 들어서면 길은 조금씩 고도를 높이고 나그네 마음도 그만큼씩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강씨봉 능선 꼭대기는 포천시와 가평군을 나누는 곳입니다. 이곳을 오뚝이고개라 부르는데 이 길을 육군 오뚝이부대가 닦은 까닭입니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가평 방향 임도를 따라가면 강씨봉자연휴양림이 상쾌한 공기와 함께 나타납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힘을 내서 조금 더 가면 종점 논남유원지가 나타납니다.

스탬프함 주소 17코스 시작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644-1 (화대 2리 표지석 옆)이며  17코스 종료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292-2입니다.

설화·지명 유래가 있습니다. 오뚝이고개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를 잇는 고개입니다. 해발 700m 정도입니다. 한국전쟁 후 이곳에 군사도로를 낼 때 작업한 부대 이름을 따서 오뚝이고개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강씨봉 고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변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들고 나며 이용하는 곳입니다. 국망봉에는 궁예와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궁예가 태봉국 도읍을 철원으로 정하고, 나라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폭정이 심해졌습니다. 부인 강 씨는 진심으로 간언 했지만,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궁예는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인 강 씨를 강 씨봉 아래마을로 귀양 보내버렸습니다. 그 후 왕건에 패한 궁예가 잘못을 뉘우치고 강씨 부인을 찾았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합니다. 회한과 자책에 빠진 궁예는 산에 올라 도성 철원을 바라보았으며 그 뒤로 국망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시작점 찾아가는 방법은

일동버스터미널 ▶ 일반 7-1, 7-2 버스 / 약 4분 소요, 180~240분 간격 ▶ 화대 2리. 제일온천 정류장 하차

일동버스터미널 ▶ 일반 12, 3-1 버스 / 약 5분 소요, 65~100분 간격 ▶ 운담초등학교 앞 정류장 하차

일동버스터미널 ▶ 일반 11, 2 버스 / 약 5분 소요, 200~300분 간격 ▶ 운담사거리 정류장 하차

경기둘레길 걷기 좋은 논남유원지로 떠나는 포천 17코스 관광포인트

첫 번째 국망봉입니다.

한강 북쪽을 흐르는 산줄기 한북정맥이 지나는 산입니다. 산경표에는 망국산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위가 거의 없는 육산으로 등산 코스는 험하지 않습니다. 주능선 길이가 15km에 이르고 산세가 웅장해서 ‘경기도의 지리산’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산행시간은 넉넉하게 잡아야 하는 코스입니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일망무제로 펼쳐집니다. 서쪽 기슭에 국망봉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영천효자문입니다.

진주강 씨 가문 효자 강영천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효자문으로 숙종 26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본래의 건물은 29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멸실되어 1987년 복원하였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402-1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강씨봉자연휴양림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520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031-8008-6611번입니다.

네 번째 논남기계곡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723-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천아트밸리입니다.

청와대 영빈관에 있는 18개의 돌기둥 중 전면의 4개가 포천석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석재를 생산했던 포천의 폐채석장을 2009년 문화 및 예술 공간으로 재창조하였으며 호수, 전망대, 전시장, 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강씨봉입니다.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해발 830m의 강씨봉은 궁예의 왕비 강 씨가 피난 와서 살았다는 전설에서 혹은 인근 논남마을에 강 씨가 많이 살아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가평천 지류의 발원지입니다.

이상으로 경기둘레길 명소 추천 가볼 만한 곳 걷기 좋은 논남유원지로 떠나는 포천 17코스 코스정보 및 관광포인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