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명소 가볼만한곳 갈맷길 투어 1,2,3구간

부산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갈맷길 투어 1,2,3구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구간이 해변과 바다를 경치로 하는 트레킹 코스이며 바다여행 코스입니다. 바다풍경을 중심으로 경치를 구경할 실 수 있기 때문에 기분전환을 위해서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민망한 인증샷 보기

 

 

부산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갈맷길 투어 1구간

1-1구간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렸는데, 화사을 포-고리, 원내포-월네. 임랑, 독이포-문오동. 칠암. 신평, 동백포 -동백, 기포-이동, 잉글포-일광. 이천, 무지포-대변, 공수포 -공수, 가을포-송정을 말합니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빛으로 일렁이는 칠암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무대인 일광을 넘어서면 기장군 중심지를 알리는 기장체육관을 만나고 기장군청에서 1-1코스가 마무리됩니다.

임랑해수욕장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145-5에서 시작하여  중간인 일광해수욕장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115-28로 이동하시고 마지막 종점인 기장군청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3-3에서 마무리합니다. 

1-2구간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장군청을 출발해 봉대산을 넘어 월전항에 도착하고 대변 고개를 넘어서면 매년 4월 멸치축제로 성황을 이루는 대변항이 있고,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깃든 오랑대와 벗하여 기장 팔경의 하나인 시랑대와 동해 최남단 관음성지로 알려진 용궁사를 지나면 송정해수욕장에 다다르면,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과거에는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죽도'로 불리던 죽도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기장군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 560에서 시작하여 중간인 해동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으로 이동하시고 종점인 송정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20에서 마무리합니다.

갈맷길 투어 2구간

2-1구간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수령 3백 살의 해송이 반기는 구덕포, 청사포가 있고 블루라인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해운대 그린레일웨를 따라 미포로 발걸음을 옮기면, 대한팔경의 한 곳으로 볼수록 유정한 해운대의 저녁달과 백만 피서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국내 최대해수욕장이 청춘의 바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절경 이기대가 반깁니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박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 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정경은 이기대의 진수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사태골을 넘어서면 명승 제24호 오륙도가 수평선을 배경으로 성큼 다가섭니다.

오륙도는 뭍으로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밭 섬)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방패섬과 솔섬이 물때에 따라 썰물이면 하나로 밀물이면 두 개로 분리되는 현상에서 유래했습니다.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 저녁 굴섬에 날아드는 민물가마우지의 비행이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이 코스는 '부산시 슬로시티 관광명소'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시작은 송정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20이고 중간은 동백섬(전망데크)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0-1이며 종점은 민락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24입니다. 

2-2구간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 절경 이기대가 반깁니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박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 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정경은 이기대의 진수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시작은 민락교(수영 쪽)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해변로 446이고 중간은 이기대 어울마당 부산 남구 용호동 산 28-1이며 종점은 오륙도 진입데크 부산 남구 용호동 산 196-10입니다.

 

갈맷길 투어 3구간

3-1구간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선이 노닐던 신선대가 웅장한 부산항의 파노라마를 보여 줍니다.

1796년 이곳을 방문했던 영국 함정 '프로비던스'호의 사연을 기리기 위해 만든 앤드루왕자길을 따라 내려서면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지척에 선사시대부터 부산근대, 현대사를 일람할 수 있는 부산박물관이 있습니다.

우암동 소막마을을 지나 영화 '친구'로 유명한 문현동 곱창골목에서 자성대를 거쳐 부산진시장에 이릅니다.

시작은 오륙도 진입데크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196-10이고 중간은 평화공원 부산 남구 대연동 710이며 종점은 진시장(범일2동 주민센터)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60-5입니다. 

3-2구간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진시장에서부터 정공단, 증산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에서는 100년이 지난 부산항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산복도로 아래 내려다보이는 북항 해안선을 따라 내려오면 차이나타운에 도착합니다.

인근에는 부산 최초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인 백제병원도 볼 수 있습니다.

중앙대로를 따라 영선고개를 넘어 피난시절의 애환이 서린 40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40 계단 주위로는 문화관광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옛 정취를 느끼시다 갈 수 있습니다.

대청로를 건너면 백산기념관과 용두산공원 타워가 있고, 그 일대는 400년 한일 선린우호의 땅, 왜관 터로서 골목골목에는 없는 것이 없는 국제시장으로 이어집니다.

남포동 극장가를 넘어서면 자갈자갈 좌판 가득 부산 사투리가 넘쳐나는 자갈치시장을 지나다 보면 1934년 11월에 준공된 부산 최초의 연륙교이자 유일한 도개교인 영도대교를 만날 실 수 있습니다.

영도대교를 지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가 세워졌던 깡깡이 예술마을의 정취를 느끼시다 보면 어느새 굽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는 절영해안산책로에 다다르게 됩니다.

시작은 부산진시장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330-141이고 중간은 용두산공원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7-6이며 종점은 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163입니다. 

3-3구간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안가로 길을 재촉하면 해안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는 절영해안산책로와 태종대가 있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에는 모자이크벽화 타일, 피아노계단, 출렁다리, 대마도 전망대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고 길을 따라 걸으면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는 각종 선박, 그리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어우러져 해양 수도 부산만의 독특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또한 절영해안산책로 위로 흰여울문화마을이 있고 데크길이 이어져 어린 자녀와 손을 잡고 걷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태종대 입구에는 조개구이촌 자갈마당이 있고, 매년 대한국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되고 있는 태종대는 영도등대, 태종사 수국, 해상유람선, 다누비열차가 유명합니다.

시작은 영도절영산책로입구(관리센터)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186-47이고 중간은 영도해녀문화전시관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36 (동삼동)이며 종점은 아미르공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65입니다. 

이상으로 부산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갈맷길 투어 1구간~3구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